지역정치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나누는 서준오 노원구청장
출범 100일을 맞은 10월 8일 아침,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구청 1층 로비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직접 맞이했다. 이는 지난 7월 1일 취임 첫날 직원들이 출근길 환영을 전했던 모습을 100일 만에 재현한 것으로, 초심을 되새기며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예상치 못한 인사에 어색해하던 직원들도 이내 밝은 표정으로 화답했으며, 일부 직원은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하루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업무 포털을 통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구청장 명의의 감사 편지도 전달됐다.
편지에는 ▲100일간 함께해 온 직원들에 대한 노고 격려 ▲노원의 미래를 만들어갈 동료로서의 신뢰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토론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구축에 대한 다짐이 담겼다.
서 구청장의 수평적 소통은 취임 초기부터 지속되어 왔다. 취임 전인 7월 3일 노원구공무원노동조합 임원진 오찬을 시작으로 각 부서 방문, 9급 초임 직원을 포함한 직급별 간담회, 주요 구정 방향을 공유하는 비전공유회 등을 연속 개최하며 내부 소통의 기반을 다져왔다.
대구민 소통 창구 역시 대폭 넓어졌다. 인수위원회 공약 검토 과정을 온라인 생중계한 ‘공약 공감 토크(TALK)’에 이어, 365일 구민 의견을 직접 수신하는 ‘문자소통폰’을 새롭게 도입했다.
또한 소통을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정책 창출’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월 지역 대학 총학생회연합회와의 협업으로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한 데 이어, 지역 최대 현안인 재건축·재개발 분야에서는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출범시켜 제도개선 과제를 함께 발굴하는 ‘실행형 소통체계’를 구축했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소통은 정책의 출발점이자 완성”이라며 “직원들과 격의 없이 토론해 더 나은 정책을 만들고, 구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원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NWS방송 김순이 기자 soon581@gmail.com

2026.10.08 (목) 2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