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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희 시의원 권봉수 후보자에게 질의하는 사진
이 의원은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거래실적 감소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시설 노후화 및 이전 문제 등 중요한 현안이 산적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후보자에게 취임 후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와 우선순위를 질의했다.
특히 도매시장은 생산자에게는 중요한 판로이자 상인과 노동자에게는 삶의 터전이며,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공공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도매시장법인과 중도매인, 출하자 간 이해관계를 조정할 명확한 원칙과 소통체계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후보자가 제시한 ‘낮에는 공사 사장, 밤에는 도매시장 사장’이라는 경영 구상에 대해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경영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물었다.
이어 온라인 유통 확대에 따른 도매시장 경쟁력 확보와 사노동 이전·현대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폐기물 감축과 친환경 스마트 물류체계 구축 등 지속 가능한 경영 방안을 주문했다.
시민 먹거리 안전과 관련해서는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체계 개선과 부적합 농수산물 관리 강화를 요구했다. 아울러 원산지 거짓 표시, 저울 속임 등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동이사제의 실질적 운영과 야간 하역노동자 등 영세 종사자의 권익 보호,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질의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아와 품질 좋은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도매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시민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계획이나 선언만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기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밝힌 약속들이 실제 경영 현장에서 변화와 성과로 이어져 시민과 시장 종사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도매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NWS방송 seungmok0202

2026.10.20 (화) 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