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천시, 2026 한국홀스타인품평회서 그랜드챔피언 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한 한국홀스타인품평회는 전국 낙농가들이 우수한 젖소를 출품해 체형과 유방의 발달 상태, 신체 균형 등을 평가받는 국내 대표 젖소 품평회다. 우수 개체를 선발하고 젖소 개량 기술과 사양관리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국내 낙농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노곡목장의 출품우인 ‘노곡 스타게이저 실버 835호’는 뛰어난 체형과 개량 성과를 인정받아 대회 최고 영예인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했다. 또한 ‘노곡 드림빅 볼스아이 1105호’도 준주니어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곡목장은 지난해 대회에서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을 동시에 수상한 데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에 오르며 2년 연속 최고상을 차지했다. 포천시 역시 2023년과 2025년, 2026년 지역대항전에서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2024년에는 대회가 개최되지 않았다.
이 밖에도 리홀스타인목장의 ‘리홀스타인 지 더블유 앳우드 사이드킥 777호’가 준시니어 챔피언을 차지했으며, 포천개량동호회도 클럽대항전에서 최우수에 선정되는 등 관내 낙농가와 단체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지역 낙농가들이 꾸준히 추진해 온 젖소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의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개별 농가뿐 아니라 지역대항전과 클럽대항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포천 낙농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전국에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낙농가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랜드챔피언을 차지하고, 지역대항전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에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젖소 개량과 사육환경 개선, 체계적인 사양관리 지원을 통해 낙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10.16 (금) 1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