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구리도시공사
구리도시공사는 제5대 사장의 임기가 5월 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5월 2일부터 사장직이 공석인 상태였다. 이후 신동화 시장 취임 후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 8월 공개 모집을 했으며, 지난 9월 10일 최종 후보자 2명이 구리시에 추천됐다.
이에 신동화 시장은 후보자 2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하고 후보자들의 자질과 경영 능력, 시가 추진하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도시공사의 주요 현안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승우 전 인천도시공사 사장을 최종 내정했다.
시는 민선 9기 100대 공약 사업의 하나인 ‘공공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추진’에 따라 이승우 내정자에 대한 구리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시의회가 인사청문 결과 보고서를 송부하면 이 내정자를 도시공사 제6대 신임 사장으로 최종 임명할 계획이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구리도시공사는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으로 구리시의 공공 이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으나,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지 못하고 시설물 관리 등 공단 업무만 수행해 온 점이 안타까웠다”라며 “오랫동안 국토 개발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은 이승우 내정자가 사장으로 취임하면 현재 멈춰 있는 아이타워와 구리역세권 개발사업은 물론 시가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담대한 도전 빛나는 구리’를 위해 도시공사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된 이승우 씨는 건설 분야를 전공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본부장과 인천도시공사 본부장·사장을 역임했으며, 건설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승목 기자

2026.09.18 (금)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