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그냥 생활수리 해드림’ 시범사업 업무협약체결후 기념 촬영
‘그냥 생활수리 해드림’은 형광등 교체, 문고리·방충망 보수, 수도꼭지 누수, 콘센트 점검 등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소규모 생활 수리를 지원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는 전담반을 구성한 뒤 신청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수리를 지원하고, 부천시는 이 과정에서 생활이 어렵거나 외로움·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한다.
지원 대상은 일상적인 생활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만 65세 이상 노인 가구, 은둔·고립 1인 가구, 자립준비청년 등이며, 가구당 5만 원 이내의 소규모 생활 수리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저소득층 중심의 집수리 지원과 중복되지 않도록 지원 범위를 구분하고,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시는 단순한 수리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가 동의할 경우는 방문과 상담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사업을 오는 10월부터 2027년 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하고, 사업 운영 결과와 시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2027년 본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향미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부천시는 ‘집으로 그냥드림’, ‘안부살핌서비스’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외로움·고립 위기가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며 “‘그냥 생활수리 해드림’도 일상의 작은 불편을 살피는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9.18 (금) 12: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