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택시운수업계 대표단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편창대 고양시개인택시조합장, 이귀훈 고양시법인택시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관내 택시산업 발전과 운행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편창대 개인택시조합장은 택시 운행의 안전성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후택시 대폐차 사업 지원과 신규 블랙박스 설치 지원 사업을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민 시장은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교통 상황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고 있는 택시 기사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운행 과정에서 체감하는 교통 불편과 상습 정체 구간, 개선이 필요한 지점 등 현장 정보가 교통 정책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민 시장은 택시기사와 경찰, 고양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고양시 교통체계 및 불편 개선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택시기사들이 현장에서 직접 겪는 교통 불편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택시기사들은 매일 도로 위에서 시민을 만나며 고양시의 교통 상황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피는 교통 전문가”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교통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관계 부서 검토를 거쳐 택시운수종사자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 불편 지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승목 기자

2026.08.25 (화) 1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