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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 의원은 “세수 부족으로 인한 지출 줄이기와 예산 삭감의 불가피성은 공감한다”면서도 “예산서의 숫자를 줄이는 일이 행정에는 긴축일지 몰라도, 지역사회를 뒷받침해 온 시민과 단체에게는 살림의 위협이자 활동 터전이 흔들리는 일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결정을 전달한다면 시민의 불신과 서운함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상황을 솔직히 설명하고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사회적 합의’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의원은 타 지자체의 재정 위기 극복 성공 사례를 들며 구리시가 추진해야 할 ‘시민과 함께 걸어갈 3가지 길’로 재정 상황의 투명한 공개, 예산 소통의 장 확대, 사회적 약자 및 지역 안전망 사수라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위기가 찾아올 때 가장 약한 곳부터 흔들리기 쉽고, 한 번 무너지면 복구에 더 큰 비용이 든다”며 취약계층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끝으로 김 의원은 “투명하게 나누고, 함께 논의하며, 약한 곳을 먼저 챙기는 방향을 지켜간다면 지금의 위기는 구리시 행정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회의 새로운 일원으로서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난관을 헤쳐 나가는 데 진심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며 발언을 마쳤다.
NWS방송 seungmok0202

2026.08.01 (토) 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