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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사청문회는 이승우 구리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6일 ‘적격’ 의 견으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이에 따라 향후 임명 절차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 의원은 후보자의 경영 역량이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과 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 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후보자에게 취임 후 100일 동안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세 가지와 우선순위를 물으며, 구리도시공사가 당면한 현안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 내 퇴직 공무원 출신 인력의 역할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출신이 아니라 각자의 업 무와 책임이 명확하고,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치되는 것”이라며 조직 내 업무 분장과 관 리직 비중, 공정한 인사 운영에 대한 후보자의 인식을 확인했다.
또한 후보자의 노동조합 활동 경험을 언급하며 노사 간 갈등 해결 사례와 이를 구리도시공사 의 조직문화 개선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질의했다.
재무건전성에 대해서는 후보자가 제출한 인천도시공사 부채비율 개선 실적을 짚었다. 이 의원 은 “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실제 빚과 이자 부담까지 줄어든 것은 아닐 수 있다”며 부채 감소 와 자본 증가에 따른 비율 개선을 구분해 설명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리츠(REITs·부동산투 자회사)를 활용한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공사가 부담할 수 있는 보증과 재무적 위험에 대한 관리 방안도 확인했다.
개발과 환경의 균형도 주요 쟁점으로 다뤘다. 이 의원은 후보자의 탄소중립 관련 활동을 언급 하며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개발과 탄소중립 목표가 충돌할 경우 어떤 기준으로 판단할 것인지 물었다.
특히 신규 개발에 앞서 기존 도심 정비, 유휴건물 활용, 공공시설 복합화 등 대안을 비교하고,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녹지 손실, 폭염·침수 대응 비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을 주문했다.
개발이익의 시민 환원과 관련해서는 현금 지원, 공공임대주택 공급, 돌봄·문화·체육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안 가운데 구리시의 여건과 시민 수요에 맞는 우선순위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공시설 조성 이후 발생하는 지속적인 운영비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후보자가 쌓아온 역량이 구리시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힘 이 되는 동시에 시민의 세금과 미래를 지키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을 추진하는 용기 만큼 위험을 발견했을 때 멈추고 방향을 바꾸는 용기와 책임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이 공정하게 평가받고, 시민이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며, 개발의 성과와 부담 을 투명하게 설명하는 공사를 만들어 달라”며 “오늘의 약속이 실제 어떤 변화로 이어지는지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NWS방송 seungmok0202

2026.10.16 (금) 17: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