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군수 의원(신흥·수진·단대·고등·시흥·신촌)
이군수 의원은 "교통도로국 총 예산현액 약 4,699억 원 중 이월액이 861억 원(18.3%), 집행잔액이 265억 원(5.6%)으로 집행률이 75.9%에 그쳤다"며 "특히 판교특별회계(1.86%)와 대중교통과 특별회계(24.67%)의 실적이 매우 미흡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채 예산부터 편성하고, 이후 집행하지 못해 이월하거나 불용 처리하는 관행이 반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의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핵심 현안인 광역철도 사업에서도 신상진 시장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비타당성조사가 지연되고 있는 위례삼동선의 지연사유와 재개 전망, 대응 계획을 물었고, 직결 운행과 관련하여 신상진 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간 적극적인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광역철도 사업은 성남시 혼자만의 노력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관계 지자체와의 협의와 중앙정부의 정책적 판단, 국비 확보와 국가계획 반영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그렇다면 시장이 직접 나서 관계기관을 설득하고, 지역 국회의원들과 힘을 모아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 순방에 쓰는 시간을 시민의 교통 민원 해결에 쓰는 것이 시정의 우선순위에 맞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장이 직접 국회의원들과의 협조 요청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성남의 광역철도는 정파를 떠나 시민 모두가 바라는 숙원사업”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광역철도 사업의 추진 상황을 끝까지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나올 때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2026.10.15 (목) 0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