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의회 오민용 의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 기관 역할 명확히 하고 성장단계별 지원 연계해야
이날 오민용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도 차원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등 GBC(경기비즈니스센터)의 역할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하남시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이 수출 성과를 내고 있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유사 사업이 이미 진행되고 있어 명확한 역할 구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오민용 의원은 "기업 입장에서도 각 사업의 차이와 강점을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초기 바이어 발굴조차 어려운 수출초보기업이 성장한 뒤에 다른 지원제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오 의원은 ㈜프롬비랩에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제도의 보완점에 대해 논의했다. ㈜프롬비랩은 GBC를 통해 미국, 베트남 등에 수출성과를 내고 있는 화장품 업체로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최대한 많은 해외시장 참여 기회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외 ▲해외 인증 취득 지원 ▲해외 유망 박람회 경기도관 참여 ▲수요에 따라 빠른 거래가 가능한 실효성 있는 신시장 발굴 등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이 제시됐다.
오민용 도의원은 "제도별로 서로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지원 제도를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참여기업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과관리 체계와 제도적 장치를 함께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오늘 확인한 시장개척 애로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2026.09.02 (수) 0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