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뉴스

경기도의회 오남석 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관계자와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업무보고에서 오 부위원장이 제기한 ‘경기도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사업’의 장비 유지관리 예산 부족 문제를 후속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오 부위원장은 현재 편성된 예산으로는 9월 이후 기술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며, 장비 운영이 중단될 경우 기업 기술지원과 연구개발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우려한 바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이날 추경예산 확보를 위해 경기도 주무부서와 협의하고 있으며, 관련 예산이 추경 요구사업 가운데 우선순위로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기술센터 운영에 필요한 고정관리비와 장비 유지관리비의 규모 및 필요성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오 부위원장은 “반도체 기술센터는 시험·인증과 기술지원을 받는 기업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클린룸을 운영하기 어려운 입주기업들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장비 운영이 중단되면 입주기업의 연구개발은 물론 국비 연구과제와 인재양성 프로그램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추경예산의 필요성을 의회에서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산출 근거와 운영계획을 명확하게 제시해 달라”며 “의회도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맞는 만큼, 연구원에서도 의원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사업 외에도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지원, 반도체 양산 지원, 전문인력 양성, AI 글로벌 협력, 자율주행 및 재난안전 연구, 과학문화 확산 등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오 부위원장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반도체를 비롯해 AI와 자율주행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연구기관”이라며 “연구원이 주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도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

2026.08.07 (금)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