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조용익 부천시장이 혁신나래연구단 발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혁신나래연구단은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시정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협력형 연구모임으로, 청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행정 현장의 경험을 결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을 기존 1개 대학에서 관내 4개 대학으로 확대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부천대학교, 유한대학교 학생 38명과 부천시 혁신담당관 공무원 10명 등 총 48명이 연구단으로 활동한다.
연구단은 총 10개 팀으로 구성돼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각 팀은 시정 현안을 중심으로 과제를 설정하고, 대학생은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공무원은 실행 가능성과 제도적 검토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협업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연찬회에서는 제안제도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과 함께 팀별 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졌다.
연구단은 ‘민생·미래·공간·행정’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연구를 진행하며, △빗물정원을 활용한 물순환 도시 조성 △고령친화 병원 안내 서비스 구축 △분리배출 개선 및 다회용기 순환체계 구축 △지역 순환경제 활성화 △고립위험 1인 가구 지원 등 다양한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온오프라인 활동을 병행해 연구 결과를 구체화하고, 8월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개최 예정인 ‘해커톤 4U’에서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우수 과제는 국민신문고 제안 등록과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혁신나래연구단은 청년과 공직자가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는 협력 플랫폼”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혁신나래연구단을 통해 관·학 협력 기반 정책연구를 확대하고, 청년 참여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

2026.06.24 (수) 1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