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치

자원봉사자 손 마사지
이번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의 이동 세탁 서비스를 비롯해 총 16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주요 서비스는 △치매 인지 선별검사 △장기요양보험 상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안내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손·발 마사지 △주거 복지 상담 △복지 상담 등이다.
또한 겨울 동안 사용한 이불 20여 채를 깨끗하게 세탁하는 서비스와 평소 관리가 어려운 주방 도구를 현장에서 정비해 주는 칼갈이 봉사도 함께 제공됐다.
어르신들은 건강 확인과 상담을 마친 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달리는 짜장차’에서 제공한 짜장면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양평지역자활센터에서도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보건소나 면사무소까지 가기 쉽지 않았는데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무거운 겨울 이불 빨래도 해주니 큰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오늘 행사에 함께해 준 민관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2026.05.02 (토) 02: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