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망설임 없이 물에 뛰어든 경찰관, 오목천에 침수된 차량에서 3명의 시민 구조
경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경 '오목천 다리 밑에 차가 빠져 있다'라는 신고(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경북청 112로 접수됐고, 경산경찰서 소속 압량파출소 경찰관들은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전날 우천으로 인해 물이 불어난 오목천에 침수돼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차량을 발견했다.
차량은 침수로 인해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로 절반이 물에 잠겨 있었으며 차량 내에는 70~80대 요구조자 3명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고립돼 있는 상태였다.
이를 확인한 경찰관들은 지체없이 물에 뛰어들어 차량 내에서 불안해하고 있던 고령의 요구조자들을 등에 업고 물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조치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 경산경찰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재길 기자

2026.05.14 (목) 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