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청소년재단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대학 연계 청소년 성장 지원 협력 방안 모색 지역대학 3개교와 청소년시설 관계자 등 71명 참석 =한승목 기자 |
| 2026년 10월 16일(금) 15:35 |

평택시청소년재단과 한경국립대학교, 지역대학 연계 청소년 성장 지원 협력 방안 모색
이번 포럼은 대학의 전문 자원과 청소년시설의 현장 역량을 연결하여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경국립대학교 양종국 부총장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를 비롯해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준구 위원장, 김래현 부위원장, 최두성 시의원, 오치성 시의원 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한경국립대학교 양종국 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청소년 전문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일회성 교류를 넘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준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청소년 사업의 성과를 단순한 참여 인원이나 예산 집행 실적으로만 평가하기보다 청소년이 현장에서 경험하는 변화와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대학과 청소년재단의 협력이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성장 지원 체계와 안전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이사는 “한경국립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소년공부방 멘토링 등 협력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말에는 인공지능(AI) 아트 청소년 캠프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와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경국립대학교,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등 지역대학 관계자와 대학생, 청소년시설 종사자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특히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장에 추가 좌석을 배치하는 등 지역대학과 청소년시설의 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는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생들이 신장2동 청소년공부방에서의 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연계 가능성을 제시했다.
평택대학교 장여옥 교수는 청소년 관련 전공을 활용한 현장실습, 멘토링 및 공동 프로그램 등 대학과 청소년시설의 협력 방안을 발표했으며, 국제대학교 이엄지 교수는 청소년 시설별 수요에 맞춘 대학생 자원봉사 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 곽지숙 센터장은 대학의 전문 자원과 청소년시설의 현장 수요를 연결하는 평택형 청소년 성장 지원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한경국립대학교 김정현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종합 토론에서는 지역대학과 청소년시설 간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이은주 관장은 지역대학과의 연계 확대에 기대를 표하며, 재단 운영 시설뿐 아니라 평택시 전체 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의견을 전달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바탕으로 지역대학의 전문 자원과 청소년시설의 현장 수요를 연계하고, 지속 가능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