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요리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한승목 기자
2026년 10월 16일(금)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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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요리교실’ 성공적으로 마쳐
[NWS방송=한승목 기자]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운영한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K-FOOD 데이’ 요리교실을 총 4회에 걸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주민이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튀르키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과 포천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송편을 직접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꼬마김밥과 소불고기, 잡채 등을 만들며 한국 음식의 조리 방법과 식문화를 배웠다.

또한 재료를 함께 손질하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국적과 문화의 차이를 넘어 친밀감을 쌓는 기회도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네팔 출신 외국인 주민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고 한국인 참가자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 포천시민은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과 함께 요리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매개로 내·외국인 주민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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