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북부 ‘중장년 기회강사’ 18명 배출

12일 재단 북부사업본부서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및 우수강사 선발대회 개최

=한승목 기자
2026년 10월 12일(월)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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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기회강사 우수강사 선발대회
[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일자리재단은 12일 재단 북부사업본부 차오름홀에서 ‘2026년 경기북부 직업교육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 수료식과 우수강사 선발대회를 열고, 교육과정을 마친 18명 가운데 우수강사 3명과 공감강사상 수상자 1명을 선정했다.

수료생 18명은 이날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강의 시연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와 재단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전문성, 기획력, 전달력, 현장 적합성 등을 평가했으며 교육생들의 공감 투표 결과도 반영했다.

평가 결과 심사위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3명이 우수강사로 선정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상장을 받았다. 교육생 공감 투표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은 1명에게는 공감강사상인 북부사업본부장상이 수여됐다.

선발된 우수강사들은 지난 6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교육청 의정부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의 특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제 강의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수료생들의 프로필과 강의 분야, 교육 콘텐츠 등을 담은 강사소개집도 제작해 지역 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중장년 기회강사 양성과정’은 중장년층이 오랜 기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교육 콘텐츠로 발전시켜 평생교육 현장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개인의 강점 발굴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강의자료 제작, 말하기 훈련, 강의 콘텐츠 기획 등 실제 강사 활동에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교육 수료에서 끝나는 기존 교육 방식에서 나아가 지역 기관의 강의 수요와 수료생을 연결함으로써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이 새로운 직업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만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사업본부장은 “18명의 수료생이 보여준 강의 시연은 중장년의 풍부한 경험이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자리”라며 “우수강사들이 지역사회 교육 현장에서 활동 기회를 넓히고, 더 많은 중장년 도민이 자신의 경력을 새로운 일자리와 기회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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