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창작·전시 기회 확대 위한 도-시·군 협력 모델 구축 시급” 23일(수)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방문… 화성시 지역 작가 전시 지원 현장 점검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23일(수) 19:35 |

경기도의회 오현정 의원
이번 현장 방문은 화성시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을 대외적으로 선보이고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시 지원 사업을 직접 살펴보고, 시·군의 우수 문화예술 지원 모델을 경기도 전체로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를 둘러본 오현정 의원은 “지역 작가들에게는 뛰어난 작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이를 대중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그런 의미에서 시·군이 주도하여 지역 작가들에게 대외 전시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은 현장 예술인들에게 매우 실질적이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오 의원은 현재 경기도 및 시·군의 재정 여건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면서도,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 재정 상황 역시 녹록지 않지만, 기초 지자체가 추진하는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사업에 경기도가 재정적·행정적으로 힘을 보탠다면 훨씬 더 많은 지역 작가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광역 단위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또한 “문화예술은 단발성 행사나 일회성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꾸준히 창작하고 발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지역의 고유한 문화가 되고 도민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다”라며 문화예술 정책의 지속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오현정 의원은 “지역에서 싹튼 예술이 도내를 넘어 더 넓은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손을 잡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적 고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