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대중음악 공연환경 개선 사업' 공모 선정… 국비 20억 원 확보 총사업비 40억 원 투입해 고양종합운동장 공연환경 개선 추진 =한승목 기자 |
| 2026년 09월 11일(금) 08:21 |

고양종합운동장 전경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1,000석 이상 다목적시설과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대중음악 공연 환경을 개선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서류심사, 발표 및 현장 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고양종합운동장은 수도권 대형 공연 거점시설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시는 최근 대형 케이팝(K-Pop) 콘서트와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등 대규모 공연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0억 원에 시비 20억 원을 더한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양종합운동장 주 경기장의 노후 공연 인프라와 시설을 집중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돼, 국내외 수준 높은 대중음악 공연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환경 개선을 계기로 고양종합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대중문화 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유치·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