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KAT 연변 개최로 중국 동북지역에 한국 의료기기 우수성 알려
=허은서 기자
2026년 09월 08일(화)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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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
[NWS방송=허은서 기자]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이주연)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를 통해 중국 동북지역에서 K-의료미용 고급기술 훈련 및 산업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29~30일 양일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내 백산호텔 및 연세보건미용병원에서 현지 의료진 및 관계자 대상으로 강연과 국산의료기기 시술교육, 한중 의료산업교류회가 진행됐다.

이어 9월 1일~3일 하얼빈 및 친황다오시에서 중국 내 국공립 병원, 정부 기관 등과 광역형 센터 간 연속적인 기관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성남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센터는 KAT(K-medical Advanced skill Training workshop) 브랜드를 기반으로 해외 의료진 대상의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을 지속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중국 선양시, 길림성,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과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KAT 연변 교육훈련을 통해서는 분당서울대병원 허창훈 피부과장, 순천향대부천병원 박은수 성형외과장, 대한미용의학회 강경진 이사장(파스칼의원 원장), 리본의원 김병선 원장, 모래내 피부과의원 강광영 원장, 베이징 제1의료미용병원 홍 춘 원장 등 6명의 의료진이 중국 현지에서 레이저 시술, 팔자주름 개선술, 흉터 제거술, 먹티 식모기, 의약품 자동주입기, 필러 주입 등에 대한 최신 강연과 미용성형시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국 의료진 및 정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원텍(고출력 레이저), ▲휴온스메디텍(의약품 주입펌프), ▲휴메딕스(필러), ▲메디허브(디지털 자동주사기), ▲케이엠지(무통마취기), ▲오대(멀티식모기) 등 국내 의료기기 기업 6개사가 의료진과 연계한 교육훈련 및 동북지역 의학회 200여 명 대상 전시마케팅을 진행해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중국 측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 상무위원 이시가, 외사판공실 박성철 주임, 연길시장 김 봉, 연변대부속병원 전춘화 원장 등 현지 핵심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측은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 김성민 총영사, 성남시청 미래산업과 권미영 과장 등이 참석해 본 행사에서 의료산업 교류와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교육훈련 행사 이후 하얼빈, 친황다오시에서는 성남 광역형 센터와 하얼빈시 제1병원, 하얼빈시 구강전문병원, 자무쓰 치대병원,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북경대 부속병원, 화스 암전문병원, 베이다이허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 등과 개별 간담회 및 현장 시찰이 진행됐으며, 한국 의료산업 경쟁력 및 향후 KAT 프로그램 협력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중국 병원 및 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미용성형 의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디지털 치과분야, 중국 내 개방시험특구와 연계한 인허가 획득 지원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성남시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중국에 성남시의 발전된 도시 위상과 의료기기 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으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우수한 K의료역량 기반의 국산 의료기기 교육훈련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 인지도 제고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중앙정부-지자체 연계 사업으로, 성남시가 매칭투자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있으며,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대 산학협력단,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원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허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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