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와 함께 '행복마켓' 운영 지역 청년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상생의 장 마련 =한승목 기자 |
| 2026년 08월 26일(수) 13:21 |

중리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와 함께 「행복마켓」 운영
이번 행복마켓은 중리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하는 2026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지역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공방과 소상공인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주민과 청년, 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공방과 청년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방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러한 사업의 취지를 인정받아 2026년 이천시 주민자치회 리빙랩 공모에서 ‘우리동네 공방과 함께하는 행복마켓’으로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첫 행복마켓에는 중리동 지역의 청년 소상공인 및 공방 10곳이 참여해 각 공방의 개성과 특색을 담은 상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지역 소상공인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나고 체험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9월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총 4회에 걸쳐 행복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공방과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주민들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 내 소비와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행복마켓은 이천 씨지브이(CGV) 앞 광장 등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소로 활동 무대를 넓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중리동의 공방과 소상공인을 알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마켓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안양원 중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복마켓은 중리동에 있는 작은 공방과 청년 소상공인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이루고 주민들과 만나는 소중한 기회”라며 “주민들이 우리 동네에도 이렇게 좋은 소상공인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함께 이용하고 응원할 수 있도록 좋은 행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혜란 중리동장은 “주민총회와 함께 열리는 행복마켓이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볼거리와 체험의 장이 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상품과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주민과 청년,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리동 행복마켓과 함께 진행되는 2026년 중리동 주민총회는 오는 9월 4일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2시에 개회식이 시작된다. 이번 중리동 주민총회와 리빙랩 행복마켓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되며 행사장 내에서 다회용 물컵 등을 사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