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구리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 기리고 독립 유공자 유가족에게 감사 전해

NWS방송 seungmok0202
2026년 08월 15일(토)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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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 구리시(시장 신동화)는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81회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의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보훈 문화 발전 유공자에 대한 구리시장 표창 수여 ▲광복회 구리시지회가 주최한 「제1회 광복절 미술 실기 대회」 입상자 시상 ▲경축사 ▲독립 유공자 유가족에 대한 감사 꽃다발 증정 ▲구리시태권도시범단과 구리시립합창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화 구리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자신을 던지신 순국선열과 정의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 오랜 희생과 헌신의 세월을 견뎌 오신 유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19만 구리 시민과 함께 선열들이 피와 눈물로 써 내려간 독립의 역사를 이어받아 시민이 주인이 되는 빛나는 구리시, 더 포용적이고 정의로운 구리시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축식 이후에는 독립 유공자 유가족을 위한 오찬 간담회가 마련돼 감사의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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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2012년부터 독립 유공자인 김규식 선생의 기일인 음력 3월 23일에 맞춰 고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아천동에서 만세운동을 이끈 이강덕·심점봉 선생과 최초의 여성 의병장 윤희순 선생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아울러 구리 시민과 광복회 구리시지회는 아직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심점봉 선생의 명예 회복을 위해 뜻을 모아 「심점봉 선생 독립유공자 서훈 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경축식에는 아치울 출신 독립운동가 이강덕 선생의 딸 이효재 여사와 노은 김규식 선생의 증손 김령범 님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동화 시장은 두 분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뜻깊은 참석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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