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위한 '기억이음학교 2기' 운영 =한승목 기자 |
| 2026년 08월 07일(금) 12:21 |

평택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위한 ‘기억이음학교 2기’ 운영
‘기억이음학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쉼터 프로그램으로,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장기 요양 서비스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인지 지원 등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위해 주 2회, 회당 3시간씩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인지학습지, 실버체조, 공예활동, 음악활동, 전산화 인지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전·후에는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진행해 프로그램 효과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센터 내 교육과 현장 체험활동을 병행해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등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