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장곡동, 여름방학 결식 우려 아동 영양 지원…민관 손잡고 건강한 방학 응원 =한승목 기자 |
| 2026년 08월 04일(화) 08:14 |

시흥시청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2만 원 상당의 영양식품 교환 쿠폰을 4주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최대 8만 원 상당의 쿠폰을 받은 대상자는 지역 협력업체에서 도시락과 밑반찬 등 필요한 영양식품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사업에는 지역 나눔에 동참한 ‘나들이 찬방’과 ‘엄마손반찬’이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방학 기간 학교급식이 중단되면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이번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호광 장곡동장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적극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사업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 겨울방학에도 취약계층 아동 10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지원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