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 강남까지 환승없이 직결 =한승목 기자 |
| 2026년 07월 30일(목) 10:42 |

양주시, 강남행 1407번 광역버스 개통… 강남까지 환승없이 직결
이날 개통식에는 정덕영 양주시장을 비롯해 한상민 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운수업체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해 노선 개통을 축하하고, 이른 새벽부터 운행 준비에 힘쓴 승무사원과 운수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덕영 시장은 삼숭동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407번 첫차에 직접 탑승해 차량 내 안전·편의시설과 운행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광역교통 이용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개통한 1407번은 양주에서 서울 강남 도심까지 직접 연결하는 최초의 광역버스 노선이다. 신사역과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연결해 시민들의 강남권 접근성을 크게 높이게 됐다.
특히 그동안 광역교통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삼숭지역을 기점으로 운행해 지역 간 광역교통 서비스의 균형을 높였다. 또한 기존 광역버스 이용 시 승차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고읍지구를 상류 정류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옥정·고읍 지역 주민들의 노선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존 노선에 집중되던 이용 수요를 보다 균형 있게 분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버스에 탑승한 한 시민은 “기존에는 강남 방면으로 이동하려면 환승이 필요해 출퇴근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양주에서 강남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이동이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1407번 개통은 시민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은 물론 양주시 광역교통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번 노선의 혜택이 닿지 못한 지역까지 포함해 시민 모두가 균형 있게 광역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선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07번 광역버스는 7월 30일부터 삼숭동을 출발해 ▲양주자이6·7단지입구 ▲양주자이아파트사거리 ▲유승한내들9단지·한양수자인2단지 ▲덕현초교·덕고개 ▲e편한세상19단지·대성베르힐·한신더휴 ▲옥정마을16단지·e편한세상18단지 ▲푸르지오9단지·경기교통공사 ▲리젠시빌란트·디에트르프레스티지 ▲회암초·옥정3단지·디에트르에듀포레·린파밀리에를 거쳐 서울 ▲신사역·푸른저축은행 ▲논현역 ▲신논현역 ▲고속터미널까지 운행한다. 평일에는 7대 28회를 30~45분 간격으로, 주말·공휴일에는 5대 20회를 운행한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