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의 자리싸움과 의회 파행을 멈추고 협치에 나서라. NWS방송 seungmok0202 |
| 2026년 07월 10일(금) 14:15 |

임시회마저 민주당의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다 이에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남양주시민 앞에 책임 있는 협치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성명서]
민주당은 더 이상의 자리싸움과 의회 파행을 멈추고, 74만 남양주시민 앞에 책임 있는 협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7월1일, 제10대 남양주시의회 전반기 첫 임시회와 개원은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갈등과 의장단 자리싸움으로 끝내 무산되었습니다.
의회가 문을 열어야 할 첫날부터 시민과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다수당이 책임 있게 이끌어야 할 임시회마저 민주당의 내부 갈등으로 파행을 겪었습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74만 남양주시민에게 돌아갔습니다.
남양주시의회는 국민의힘 10석, 더불어민주당 11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록 야당이지만 남양주시민의 약 48%가 선택한 시민의 대표입니다. 단 한 석이 많다는 이유로 의회를 독점하라는 것이 시민의 뜻은 아닙니다. 시민은 견제와 균형, 그리고 협치를 명령했습니다.
첫째, 의회 파행의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습니다.
7월 1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남양주시의회 본회의는 누가 파행시켰습니까?
사전에 공지된 본회의를 앞두고 민주당은 개회 시각인 오전 10시를 넘긴 오전 10시 30분경에나 되어서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과의 협의 및 오전 11시 의원총회를 이유로 본회의 연기를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원만한 원구성과 의회 정상화를 위해 이를 수용하며 오후 4시까지 연기에 협조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오후 4시가 되자 또다시 오후 9시까지 연기를 요구했고, 결국 다음 날로까지 본회의를 미루며 의회 운영을 사실상 멈춰 세웠습니다. 당시 국민의힘 의원 10명 전원은 본회의장 참석은 물론 의회에 남아 끝까지 개의를 기다렸습니다.
남양주시의회를 이끌어야할 책임있는 다수당인 민주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독식을 위하여 본회의 개의를 거부하는 행위가 결국 이번 파행의 원인입니다.
더욱이 민주당이 협상에 임했다는 근거로 임시의장에게 문서를 세 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해당 문서는 의회사무국을 통해 공식적인 효력이 없는 개인 간 문서임을 확인했습니다.
「남양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2항은 대표의원이 직인 및 사인 인영부와 그 정당의 소속 의원 명부를 의장에게 제출하여야 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제시하는 문서는 이러한 절차에 따른 공식 문서가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더욱이 원구성 협상은 상대 교섭단체의 원내대표와 직접 협의하는 것이 상식입니다. 국민의힘과의 협상 없이 임시의장에게 문서를 전달한 것만으로 협상에 성실히 임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시민들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공식적인 효력이 없는 문서를 마치 공적인 근거인 것처럼 내세우며 책임을 전가하는 민주당의 태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7월 1일 첫 임시회에 의원 10명 전원이 참석하여 의회를 정상화하려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민주당은 이제야 개원을 요구하면서도 시민의 기대와 민심, 협치와 양보는 외면한 채, 단 한 석의 우위를 앞세워 상임위원장 배분 등 원구성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사실을 왜곡하며 남 탓을 할 것이 아니라, 본회의를 연기하고 원구성을 지연시킨 과정과 민주당 내부 갈등에 대해 시민들께 먼저 설명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지금 민주당의 모습은 협치가 아닌 독식입니다.
둘째, 협치는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닙니다.
의회는 어느 한 정당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민주당은 협치를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상임위원장 배분 등 주요 원구성을 독식하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초선 의원들을 앞세워 경험과 관례를 무시한 채 자리배분을 우선하는 모습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성숙한 지방정치와는 거리가 멉니다. 시민들이 바라는 것은 감투 경쟁이 아니라 민생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입니다.
협치란 서로의 입장을 존중하며 원구성을 논의하는 과정입니다.
본회의 일정만 정하자고 통보하는 것은 협상이 아닙니다. 원구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논의와 양보 없이 일정만 요구하는 것은 협치가 아니라 일방적인 요구이며, 다수 의석을 앞세운 압박일 뿐입니다.
셋째, 민주당은 책임과 경험이 있는 의원들이 직접 협상에 나서십시오.
더 이상 초선 원내대표 뒤에 숨어 협상의 부담을 떠넘기지 마십시오.
11명의 민주당 의원을 대표하는 원구성 협상은 책임과 경험 있는 의원들이 직접 나서 시민 앞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다수당이라면 독점이 아니라 포용을, 힘겨루기가 아니라 책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자리 다툼이 아니라 74만 시민을 위한 결단과 협치입니다.
지금까지 원구성이 지연된 모든 책임은 민주당에 있습니다. 민주당은 내부 갈등으로 개원을 무산시키고, 시민보다 당내 문제를 우선했으며, 이제 와서는 협치보다 다수 의석을 앞세운 일방적인 요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협치는 양보와 존중에서 시작됩니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협치가 아니라 독선이며, 시민이 바라는 의회의 모습도 아닙니다.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민주당이 진정성을 가지고 성의 있는 협상에 임한다면 언제라도 임시 본회의를 속개하여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74만 남양주시민은 더 이상의 자리싸움도, 시간 끌기도, 정쟁도 원하지 않습니다. 시민 앞에서 필요한 것은 힘겨루기가 아니라 책임이며, 일방통행이 아니라 협치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의회를 볼모로 한 시간 끌기와 다수 의석을 앞세운 독선적인 태도와 독식 시도를 즉각 중단하십시오.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은 시민을 위한 의회 정상화를 위해 언제든 대화와 협상에 임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다수당의 책임에 걸맞은 자세로 성의 있는 협상에 나서고, 의회 정상화와 협치에 즉각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2026년 7월10일
남양주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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