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성인 민화 체험 '나비 날다' 운영 =한승목 기자 |
| 2026년 06월 18일(목) 10:35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성인 민화 체험 ‘나비 날다’ 운영
‘유네스코 웰컴투 회암사-꽃이 피고 나비 날다’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회암사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시민들이 쉽고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두 번째 이야기 ‘나비 날다’는 조선 제5대 왕 문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가 명종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회암사에 불화 400점을 하사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마련된 성인 대상 민화 그리기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백성들의 염원과 신앙이 담긴 한국 전통 민화를 직접 그리며 우리 문화유산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왕실과 모란 ▲탄생의 기쁨, 꽃과 나비 ▲깨달음을 얻다, 연화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길상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회차별로 순차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8일부터 네이버에서 ‘문화위드유더봄’을 검색한 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날짜와 회차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