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주민대피체계 운영교육 실시…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력 강화 =한승목 기자 |
| 2026년 06월 10일(수) 09:14 |

9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업무 담당자 및 관계자 대상 '주민대피체계 운영교육'이 진행중이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재난의 대형화·복합화에 대응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현장 중심의 주민대피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총괄과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방안 ▲우선대피대상자 관리 및 1대1 매칭 ▲대피명령 제도 및 발령 절차 ▲대피정보 전달체계 운영 ▲동장 대피명령권과 현장 대응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산사태, 도시침수 등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상황 판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동 단위 주민대피체계 운영에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안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대피지원단 운영체계를 정착시키고 우선대피대상자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상황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로 재난의 양상이 더욱 복잡해지고 예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주민대피지원단 운영 현황과 우선대피대상자 관리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