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교하 산남동 '꽃과 쉼 있는 마을 정원' 구슬땀 정비 산남동 주민·관계 공무원이 함께 마을 정원에 초록빛 더해 =한승목 기자 |
| 2026년 06월 04일(목) 08:42 |

파주시 교하 산남동 ‘꽃과 쉼 있는 마을 정원’ 구슬땀 정비
연 2~3회씩 마을 정원 유지관리를 진행해 왔던 산남동 주민들은 지역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자 이웃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온 마을 정원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원과 화단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향후 정원 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 조성을 다시 한번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의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마을 정원을 보살펴 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으며, 산남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에 교하동의 행정적 지원이 더해져 뜻깊은 민관 협력의 장이 됐다.
이날 정비에 참여한 권예자 교하동장은 “함께 흘리는 땀과 소통이 공동체 결속과 애향심으로 이어진 좋은 사례”라며 “주민들의 오랜 정성과 땀방울이 깃든 초록빛 정원이 편안한 쉼터로 꾸준히 유지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남동 김일환 통장은 “평소 애정으로 관리해 온 정원이지만 한여름에 앞서 이웃과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가꾸니까 애착이 더 커진다”라며 “앞으로도 교하동 전체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산남동 주민들이 늘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초부터 기관·단체 등 지역민들과 손잡고 청결 활동에 집중해 온 교하동은, 그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온 산남동 마을 정원 관리 사례를 본보기로 삼아, 지속적인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를 장려함으로써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