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월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실시
=한승목 기자
2026년 05월 15일(금)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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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월 16일부터 ‘2026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 실시
[NWS방송=한승목 기자]광주시는 시민들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 건강 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아주대학교가 공동 수행하며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조사해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사회 건강 조사는 지난 2008년부터 전국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항목은 △흡연·음주·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의료 이용 △예방접종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8개 영역 16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지역 건강 통계 생산과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 건강 증진 사업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2027년 상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 우편 안내문이 발송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보건소장 직인이 날인된 조사원증을 패용한 상태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 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시간은 약 15~20분 정도이며 참여자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 조사는 우리 지역의 건강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선정된 표본 가구에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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