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 “8호선 판교연장 예타 본격 착수 … 8년의 기다림 끝에 사업 정상궤도 진입” 과거 오류 바로잡고 민선 8기에서 재도전 기반 마련 =한승목 기자 |
| 2026년 05월 01일(금) 11:35 |

성남시의회 황금석 의원(상대원1·2·3동)
성남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난달 29일 KDI의 현장 실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타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는 8호선 종점인 모란역에서 판교역까지 약 3.78km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예타 통과 시 총사업비 4,515억 원 중 6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과거 예타 조사 과정에서 경제성 부족 문제가 제기되며 위기를 겪었다. 당시 경제성 분석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수행 총괄지침'상 반영이 어려운 장래 개발계획을 포함하는 오류 등이 있었고, 그 결과 B/C 값 미달로 사업성이 부족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 상태로 평가가 진행될 경우 사업 탈락과 함께 재추진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성남시는 민선 8기에서 예타 조사를 전면 철회 요구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한 후 지침에 맞게 사업 구조를 재정비했다. ▲노선 효율화 ▲공법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확정된 수요 중심의 재분석 ▲경제성 논리 보완 등을 통해 사업성을 다시 확보했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예타 재신청서를 제출했다.
황 의원은 “과거의 오류를 그대로 안고 갔다면 사업은 사실상 중단될 수밖에 없었지만, 이를 바로잡고 예타에 재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간 분명한 성과”라며 “8호선 판교 연장은 성남동과 은행동 등 본도심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판교와의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타 통과는 사업의 가장 높은 문턱인 만큼, 마지막까지 빈틈없이 점검하고 챙기겠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교통 성과를 내기 위해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