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결산검사서 교육발전특구 꼼꼼히 점검 기업·대학·특성화고 연계한 경기도형 모델로 확산해야 =한승목 기자 |
| 2026년 04월 28일(화) 12:56 |

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김포교육지원청 결산검사서 교육발전특구 꼼꼼히 점검
임창휘 의원은 이날 김포 지역의 학생 배치 동향을 상세히 살피며 한강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와 원도심ㆍ농어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라는 양극화 현상에 주목했다. 임 의원은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해 추진 중인 초ㆍ중 통합학교와 관련하여 “시설 활용의 물리적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운동장 분리 사용 등 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민원을 선제적이고 세밀하게 살펴 교육 환경의 질적 저하가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임 의원은 독자적인 공간(폐교 등)을 확보해 경기도 내 모범 사례로 꼽히는 공유학교 ‘김포그린학교’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김포그린학교는 현재 26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지역 교육의 중추로 안착했다. 임 의원은 “이러한 성과는 김포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기획 덕분으로, 현장 중심 운영이 돋보였다”고 극찬하며, 선도 모델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안정적인 강사 인력풀 확보 및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임창휘 의원은 김포시가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선도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 내 정주 생태계 구축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임 의원은 “기존의 미래교육협력지구가 ‘교육’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교육발전특구는 ‘취업과 지속 거주’라는 정주 여건 개선에 중심을 두어야 한다”며, “교육 사업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김포과학기술고’와 같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매개로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는 ‘직주근접’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임창휘 의원은 단순한 지역 내 연계를 넘어선 강력한 ‘경기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발전과 확산을 제안했다. 임 의원은 “교육지원청, 지자체, 그리고 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통합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며, “수도권 내 유망기업 및 대기업, 수도권 대학, 그리고 지역 내 특성화고를 하나로 묶는 견고한 산학연 연계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 북부 지역은 과밀억제권역 등 중첩 규제로 기업 유치가 어려운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와 김포교육지원청이 상시 협의체를 구성해 훌륭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중첩 규제를 극복해 낸 김포의 사례가 경기도 전체의 지속 가능한 ‘지역 소멸 대응 교육 모델’로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우직하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