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 개최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 주관 =한승목 기자 |
2025년 05월 09일(금) 0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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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조선 후기 최고 여성 성리학자 임윤지당(1721∼1793)을 기리는 ‘제19회 임윤지당 얼 선양 헌다례’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임윤지당 선양관(원주시 단관길 53-1)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임윤지당 선생님의 시문 낭독과 원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가 진행되며,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행사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헌다와 찻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5월의 문화인물로 임윤지당을 선정한 바 있다.
임윤지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연구한 제일인자였으며, 당시 남녀차별이 심한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서도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헌다례가 21세기에 걸맞은 원주 여성상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임윤지당의 가르침과 뜻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임윤지당 선생님의 시문 낭독과 원주시립합창단의 추모가가 진행되며, 추모사, 헌향, 헌초, 헌화, 헌다 행사 등이 이어진다. 시민들은 헌다와 찻자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여성예림회 원주시지회는 임윤지당을 원주의 대표적인 여성 인물로 선양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임윤지당의 기일에 맞춰 헌다례를 개최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는 2005년 5월의 문화인물로 임윤지당을 선정한 바 있다.
임윤지당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연구한 제일인자였으며, 당시 남녀차별이 심한 남성 위주의 사회 속에서도 여성도 교육과 수양으로 성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위대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동희 회장은 “이번 헌다례가 21세기에 걸맞은 원주 여성상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임윤지당의 가르침과 뜻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