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충북 증평군 지역활성화지원센터가 오는 5월 2일까지 ‘증평군 청소년 독도 탐험대’ 대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연계·협력해 추진된다.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 탐방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독도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청소년(2010~2012년생)이며,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원들은 5월 17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사전교육을 받은 뒤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독도 탐방에 나선다.

△독도 탐방 △태극기 퍼포먼스 △조별 미션활동 △독도박물관 견학 △독도 교육 등 팀워크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한층 풍성한 교육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