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김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7일 『한식&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교육을 진행되며 총 200시간에 걸쳐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여성새일센터 한식&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은 김제시 관내 여성 구인 구직 수요 최다의 직종으로 병원, 기업체, 요양시설, 어린이집, 학교 등 단체급식 조리원의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교육내용은 전문적인 식재료 손질과 한식조리 및 퓨전요리 조리기술, 위생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하고 대량의 한식과 반찬 조리 능력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니, 맞춤형 전문 인재로 성장해 취창업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일센터는 오는 14일 『반려동물 전문가 과정』과, 9월 하반기에 『노인돌봄 생활지원사 과정』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에게는 관련 기업체 취업 연계와 최소 1년간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생활 적응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가능하면 된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