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현주)가 3월 28일 오후 4시 30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신입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박초아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최근 개정된 표준보육과정 및 어린이집 평가제의 기본 방향에 맞춘 보육 일지와 관찰 일지 작성법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보육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추가로 오는 4월 23일에는 어린이집 교사 60명 대상으로 ‘장애나 문제행동 영유아를 위한 놀이 지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자기 계발 및 스트레스 해소 교육, 보육 업무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어린이집 신입교사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각종 고충 해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