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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2월 13일(목) 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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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종합뉴스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고양시, 저출생 대응 위한 맞춤형 지원…“출산부터 양육·돌봄까지 챙긴다”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합니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인데요.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억원을 예산으로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출산지원금 신청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로 완화했는데요. 신고기간이 최대 1달가량 늘어나 13개월 이내 신청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사업비 112.6억원을 확보해 첫째자녀 200만원, 둘째자녀 이상 3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부모급여 사업비는 출산 후 1년간 월 100만원, 다음해 1년간 월 50만원을 지급해 총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보육 인프라 등 지원 프로그램들도 지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2. 고양시 행주문화제·호수예술축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
고양특례시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5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 데서 2개가 선정된 것은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첫 도전에 바로 선정이 됐습니다.
‘고양행주문화제’는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쇼, 뮤지컬 행주대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69개 팀이 펼친 153회의 정상급 거리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호수예술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 1,000대를 동원한 드론쇼는 고양시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명작 동화 장면들을 호수 상공에 수놓아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제14회를 맞이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 구리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구리시의회는 2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의, △양경애 의원 등 8명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정은철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입니다.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동화 의장은 “2025년 첫 임시회에서 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회기가 될 것이다.”며,“더 많은 시민의 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4. 경기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 보조사업자 모집 실시
경기도가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조사는 9천만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중성화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2025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길고양이와 공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3,0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 고양시, 특정 종교시설과 행정소송서 승소 …법원“용도변경 직권취소 정당”
고양특례시는 특정 종교시설과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선고에서 특정 종교시설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당시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하는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의 사유로 부결됐는데요.
그러나 2023년 6월 특정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면적을 줄여 건물 2층 일부만을 신청하는 방법을 통해 건축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허가 처리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거세게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게 됐고,
시는 해당 시설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 공공의 안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직권취소를 단행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판결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는 올바른 판단이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6. ‘남양주준법지원센터, 지역 전문심리상담기관들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남양주준법지원센터는 12일, 지역 전문심리상담기관인 산마루심리상담센터, 별품꽃심리상담센터 등 2곳과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심리 치유와 회복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ADHD, 우울증, 충동조절장애 등을 가진 청소년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전문상담 및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소년대상자 심리상태에 맞는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 연계, 자녀와 함께 하는 보호자 상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남양주준법지원센터 최상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부모들의 심리치유와 관계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자의 심리 정서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구리시 수택2동 자율방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수택2동자율방재단 주관으로,관내 우수관 이물질 제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수택2동자율방재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관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스틸그레이팅을 열고 삽으로 내부 이물질을 퍼내는 등 대부분의 사람이 꺼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종필 대표는 “최근 잦은 폭설로 인해 제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율방재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8. 남양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취득 교육생 모집
남양주시는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형 굴착기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굴착기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는 필수 장비지만, 자격 없이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큰데요.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교육희망자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수별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 원 중 1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합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9.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신나고 맛있는 한마당’개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활용 프로그램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신나고 맛있는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의 후원금 200만 원과 끼리한우정육식당에서 제공한 한우소불고기 30kg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줄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오곡밥과 대보름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더욱 풍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0. 릴레이 1인시위
요즘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전국적으로 집회가 연일 일어나고 있죠. 헌법재판소,광화문, 서울구치소, 대구, 부산 등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카톡검열, 민주파출소운영 등을 가짜 뉴스 유포를 막기 위해 시작했는데 잡음이 끊이질 안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2주일 넘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와 카카오톡 검열 반대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과 일반시민이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현 시의원은 연일 1인시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헌재에서 결정이 날텐데요.
1인시위 현장에 NWS방송기자가 다녀왔습니다.
nws종합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1.고양시, 저출생 대응 위한 맞춤형 지원…“출산부터 양육·돌봄까지 챙긴다”
고양특례시는 저출생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양육친화도시를 조성합니다. 실수요를 반영해 출산부터 양육과 돌봄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방침인데요.
2024년 기준 13세 이상인구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주거 등 결혼자금과 양육·돌봄 부담이 저출생 해소에 가장 큰 걸림돌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고양시는 출산가정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금년도 847.9억원을 예산으로 '출산지원금',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출산지원금 신청을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서 ‘출생신고일로부터 1년 이내’로 완화했는데요. 신고기간이 최대 1달가량 늘어나 13개월 이내 신청이 가능해진 셈입니다.
또한, 첫만남이용권 사업비 112.6억원을 확보해 첫째자녀 200만원, 둘째자녀 이상 300만원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부모급여 사업비는 출산 후 1년간 월 100만원, 다음해 1년간 월 50만원을 지급해 총 1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한, 시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한 보육 인프라 등 지원 프로그램들도 지속 운영할 예정입니다.
2. 고양시 행주문화제·호수예술축제, 경기대표관광축제에 나란히 선정
고양특례시는 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고양행주문화제’와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25년도 경기도 경기대표관광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각각 도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되는데요. 작년까지 행주문화제가 단독 선정된 데서 2개가 선정된 것은 한 단계 더 도약한 결과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첫 도전에 바로 선정이 됐습니다.
‘고양행주문화제’는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형 불꽃 드론쇼, 뮤지컬 행주대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면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국내외 69개 팀이 펼친 153회의 정상급 거리예술공연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호수예술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드론 1,000대를 동원한 드론쇼는 고양시 최초로 선보인 프로그램으로, 명작 동화 장면들을 호수 상공에 수놓아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행주산성과 행주산성 역사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제14회를 맞이하는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3. 구리시의회, 제344회 임시회 2025년 첫 임시회 개회
구리시의회는 2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1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입니다.
주요 안건은 △권봉수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의, △양경애 의원 등 8명의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 △정은철 의원의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한슬 의원의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입니다.
제34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는 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을 통해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신동화 의장은 “2025년 첫 임시회에서 현안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회기가 될 것이다.”며,“더 많은 시민의 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4. 경기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 보조사업자 모집 실시
경기도가 길고양이 개체수와 지역별 서식현황 조사를 수행하기 위한 보조사업자를 오는 2월 21일까지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조사는 9천만원 예산이 소요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현재 시행중인 중성화사업의 효과성을 검토하고, 향후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에서 ‘2025년 길고양이 서식현황 조사’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길고양이 보호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민원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길고양이와 공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3,000마리 중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 고양시, 특정 종교시설과 행정소송서 승소 …법원“용도변경 직권취소 정당”
고양특례시는 특정 종교시설과 행정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부지방법원은 지난 11일에 열린 선고에서 특정 종교시설 측이 고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용도변경허가취소처분에 대한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당시 종교시설로 용도변경을 신청하는 건축심의를 신청했으나, 주차 및 안전 문제 등의 사유로 부결됐는데요.
그러나 2023년 6월 특정 종교단체가 아닌 개인 명의로 종교시설로의 용도변경을 신청했고,
면적을 줄여 건물 2층 일부만을 신청하는 방법을 통해 건축심의를 거치지 않은 채 허가 처리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를 거세게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빗발치게 됐고,
시는 해당 시설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미칠 영향, 공공의 안전,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중시하는 공익적 목적을 고려해 직권취소를 단행했습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판결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는 올바른 판단이었다는 것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
6. ‘남양주준법지원센터, 지역 전문심리상담기관들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남양주준법지원센터는 12일, 지역 전문심리상담기관인 산마루심리상담센터, 별품꽃심리상담센터 등 2곳과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심리 치유와 회복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ADHD, 우울증, 충동조절장애 등을 가진 청소년이 증가하는 현 상황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과 그 가족에 대한 전문상담 및 치료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소년대상자 심리상태에 맞는 맞춤형 심리상담 및 치료 연계, 자녀와 함께 하는 보호자 상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게 됩니다.
남양주준법지원센터 최상현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년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부모들의 심리치유와 관계회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대상자의 심리 정서 안정과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7. 구리시 수택2동 자율방재단, 환경정화 활동 실시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수택2동자율방재단 주관으로,관내 우수관 이물질 제거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수택2동자율방재단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관내 배수로와 빗물받이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스틸그레이팅을 열고 삽으로 내부 이물질을 퍼내는 등 대부분의 사람이 꺼리는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습니다.
손종필 대표는 “최근 잦은 폭설로 인해 제설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과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자율방재단의 환경정화 활동이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고해 주신 자율방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습니다.
8. 남양주시, 소형 굴착기 면허취득 교육생 모집
남양주시는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형 굴착기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굴착기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는 필수 장비지만, 자격 없이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큰데요.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교육희망자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수별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 원 중 1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합니다.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집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 가능합니다.
9.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민속행사‘신나고 맛있는 한마당’개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활용 프로그램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신나고 맛있는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의 후원금 200만 원과 끼리한우정육식당에서 제공한 한우소불고기 30kg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줄팽이돌리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오곡밥과 대보름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더욱 풍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0. 릴레이 1인시위
요즘 윤석열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전국적으로 집회가 연일 일어나고 있죠. 헌법재판소,광화문, 서울구치소, 대구, 부산 등 전국이 시끄럽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카톡검열, 민주파출소운영 등을 가짜 뉴스 유포를 막기 위해 시작했는데 잡음이 끊이질 안고 있습니다.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2주일 넘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무효와 카카오톡 검열 반대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과 일반시민이 릴레이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용현 시의원은 연일 1인시위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헌재에서 결정이 날텐데요.
1인시위 현장에 NWS방송기자가 다녀왔습니다.
nws종합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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