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10월 23일에 현대자동차 연수중앙대리점, 연수구청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동절기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수역 남부 공영주차장(청학동 466-1번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가을 행락철과 동절기를 맞이하여 발생될 수 있는 차량 고장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

현대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상점검에서는 안전 운행을 위한 타이어 마모 등 차량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區 환경보전과와 협업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점검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박희경 이사장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들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