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관내 회야강 산책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소주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 협의회가 함께 참여했다. 해당 구역은 관내 주민들이 건강증진과 여가를 위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이으로, 쾌적한 산책로와 회야강 수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 활동을 통해 수거된 쓰레기는 약 0.3톤에 달하며, 철저한 분리수거를 통해 처리됐다.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숙 소주동장은 “바쁜 시간에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주신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야강 산책로가 양산에서 가장 깨끗하다는 주민분들의 칭찬을 앞으로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