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원주혁신도시 상인회가 주최한 ‘제1회 혁신맥주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1회 혁신맥주페스티벌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혁신도시 미리내광장 공연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공공기관 홍보부스를 포함하여 비어가든, 먹거리 및 체험 부스 등 40여 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지역 예술공연, 공공기관 동아리 공연과 전문팀 공연까지 행사 기간 풍성한 공연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총 10,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키즈존 등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 동반 가족이 많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진행했던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제1회 축제에 만족하여 제2회 축제에도 방문하겠다고 답변했고,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이 83%에 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상생마켓 행사에 이어 하반기 맥주페스티벌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종료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여 혁신도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혁신도시 상인회는 “처음 개최한 맥주축제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방문해 주셔서 뿌듯하다.”라며, “다음 축제에는 더 풍성한 음식과 볼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