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중인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사업 참여자 중 사회서비스형 할머니맘 사업단 481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자 간담회는 참여 어르신들의 노인일자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지의 시간으로 2024년 하반기 사업 평가 및 2025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할 예정이며, 수제갈비 도담에서 오찬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참여자들의 활동 소속감 및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기범 김해시니어클럽관장은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곳에 공익 증진을 위하여 묵묵히 노력하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활동 기간에도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 활동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4일 참여자 간담회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올해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처음 시작하게 됐는데 너무 보람차고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하며, 이런 좋은 사업들이 확대되어 노인들의 일자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사업단 외에도 공익형·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및 후원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