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을 맞아 ‘깨끗하고 투명한 자치경찰과 인권 의식 함양’을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하고 우수작품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와 캘리그라피 2개 부문에 대해 총 12점을 선정했으며 부문별로 대상 1점, 최우수작 2점, 우수작 9점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김서윤 학생(창신초2), 최우수 2개 작품은 남기옥 님, 김민지 님, 우수 9개 작품은 전수정 님(2개 작품 선정), 김은희 님, 김소현 님, 권향옥 님, 박희정 님, 손수영 학생, 강윤지 학생, 영동어린이집 출품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작은 작품명 ‘보호받는 국민인권’으로 충북자치경찰의 따뜻하고 친절한 품 안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의 인권이 안전하게 보호받는다는 동심 어린 마음을 잘 표현했고, 최우수작 작품명 ‘안전한 삶을 약속하는 충북자치경찰’은 선입견과 편견 없이 도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믿음을 주는 충북자치경찰이 되어달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작품명 ‘밝은 빛이 되어줄 충북자치경찰’은 가로등 불빛처럼 도민 가까이에서 밝고 안전하게 길을 안내해 주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 작품은 향후 충북인권포럼 및 도내 지역축제 등 행사 시 전시·홍보되어 활용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위원회 이광숙 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인권과 청렴을 바탕으로 ‘더 안전한 충북, 함께하는 자치경찰’로 도민에게 믿음을 주는 자치경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