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 내부 실무자를 대상으로 ‘집중심리클리닉 상담자 소진예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신적, 신체적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동료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위기청소년을 상담하는 상담사들의 소진을 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서 Y자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 등 산림욕을 체험하고 목공캠프에서는 도마 만들기를 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