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허은서 기자)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회 손종수위원은 수동면종합행정타운에서 수동주민들과 함께 대통령 표창에 대한 소회를 나누었다.

손종수위원은 중국 광동성 광조우 민주평통 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19기부터 21기까지 활동하고 있는 위원으로 2024년 3월 5일 광조우총영사관에서 의장(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거행한 바 있다.

손종수위원은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 사업체가 있어 매달 중국과 한국을 왕복하며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 수동면 로타리클럽의 수석 부회장이기도 하며, 수동면에서 차문화 전파를 위해 차문화 체험공간인 '미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국 광동성 혜주시 한인상공회 회장은 물론 중국총연합회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중국내 교민들의 애로사항들을 한국정부와 중국정부에 알려 어려움을 해결 하는 의지를 보여 주었으며,
코로나 힘든 시기에도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 하였다.

특히 광조우민주평통 위원들의 소통과 화목에 지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에 의장(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었다.

코로나시기 남양주시의 마스크부족 현상때 중국회장단의 허락을 얻어 마스크 2만장을 남양주시에 공급하게 한 인물이기도 하다.

손종수 부회장은 "이번 의장(대통령)님의 표창장 수여로 봉사의 의미를 더 깊게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한ㆍ중 민간 사업체 역할의 중대함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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