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비영이민간단체 선한이웃(대표 이종철)이 지난 20일 ‘선한이웃과 비전나눔공동체와 함께 하는 이음어울림마당’ 행사를 화도 주민자치센터 5층 사랑홀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장수 위원장,최재웅 복지국장,원용식 노인국장을 비롯한 지역 독거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진행된 이음어울림마당은 오전 11시에 구아바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으로 두레줄기학교 오예 워십팀공연,장애인가수 태우정공연,갈렙교회 김문경 섹소폰 연주,부부가수 금실은실공연 순으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선한이웃 대표 이종철은 “이음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과 지역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비전나눔공동체와 연합하여 매일 비전나눔교회에서 무료급식을 운영하고 있고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외된 어르신들을 섬기는 선한이웃 이종철 대표와 비전나눔공동체 윤철환 대표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시에서도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는데 더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도시락은 비전나눔교회 윤지혜 목사님과 봉사자들이 준비를 해 주었고, 큰빛교회(정현수 목사)와 하늘문교회(허영진 목사),우리동네운동박사(조형수 대표),잉글리쉬월드어학원(김기동 대표)의 후원으로 선물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한편 선한이웃은 2005년 남양주 천사운동본부로 시작해서 지역의 소외된 노인,청소년,장애인을 돕고 있다.또한 공익활동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인 가구 집수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정리수납,쓰레기치우기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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