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구리전통시장만의 새로운 축제 문화를 제시하고 사회 전반적인 경제침체를 벗어나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전통시장이 주최하고 구리시가 후원하는 ‘제18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가 10월 26일 개막식 및 초청가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조종덕)는 ‘행복 가득, 구리전통시장’을 주제로 구리전통시장만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거리축제’를 개최하여 서로가 응원하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문화와 예술이 가득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26일 구리전통시장 풍물패와 가수 김다나의 식전 공연을 비롯하여 구리시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는 개막식이 개최된다. 특히, 개막식 후 축하공연으로 전국민이 사랑하는 가수 김혜연의 축하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10월 26일 17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은 오랜만에 많은 시민과 함께하며 성대하게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바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전통시장의 추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마사회구리지사, 구리농협, 구리새마을금고, 구리신협의 제공으로 초대박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10월 26일부터 시작하여 행사 기간 동안 구리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영수증을 구리전통시장에 마련된 현장 안내데스크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전기밥솥,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제공한다. 경품 추첨은 10월 28일 16시 30분 경에 현장에서 추첨하여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것이다.

그 외에도, 라이트페인팅 포토존운영, 다문화 음식축제, 지역 예술 문화 한마당, 어린이벼룩시장, 체험행사 등의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구리전통시장 상인회 조종덕 회장은 “침체된 경기 회복의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구리전통시장이 구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그동안 함께 할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제18회 구리전통시장 거리축제’를 주최한 만큼 구리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는 것과 더불어 많은 행사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주요 진출입로의 차량 통제가 될 예정이니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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