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일이 오는 26일로 잠정 결정 NWS방송 seungmok0202 |
2023년 09월 23일(토) 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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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오전 10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구속 전 심문이 진행됩니다.
심문에선, 먼저 검찰이 PPT와 증거 자료로 구속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 대표 측이 반박에 나섭니다.
검찰은 백현동 의혹, 대북 송금 의혹 등 이 대표 혐의가 중대하고 주요 진술을 한 관련자를 압박해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할 계획입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적용된 혐의가 모두 '창작 소설'이라며, 불구속 수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 모두 사활을 건 만큼 심문 시간만 10시간이 걸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기록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20일 넘게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 상태.
이 대표 측이 일정 변경을 요청하면, 법원이 검토해 심사를 미뤄줄 수 있지만, 검찰은 '침상 심문'도 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 대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유창훈 부장판사는 이 대표 혐의 중 하나인 백현동 사건 관련자 정바울 씨를 구속한 바 있습니다.
심문에선, 먼저 검찰이 PPT와 증거 자료로 구속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 대표 측이 반박에 나섭니다.
검찰은 백현동 의혹, 대북 송금 의혹 등 이 대표 혐의가 중대하고 주요 진술을 한 관련자를 압박해 증거를 없앨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할 계획입니다.
반면 이 대표 측은 적용된 혐의가 모두 '창작 소설'이라며, 불구속 수사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 모두 사활을 건 만큼 심문 시간만 10시간이 걸린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의 기록을 넘길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20일 넘게 단식 중인 이 대표의 건강 상태.
이 대표 측이 일정 변경을 요청하면, 법원이 검토해 심사를 미뤄줄 수 있지만, 검찰은 '침상 심문'도 가능하다는 강경한 입장입니다.
이 대표 구속 여부를 결정할 유창훈 부장판사는 이 대표 혐의 중 하나인 백현동 사건 관련자 정바울 씨를 구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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