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삼육대학교 학교기업 SU-AgRI와 (주)로이가 8월7일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도시농업 분야의 교육.체험.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삼육대학교 학교기업 SU-AgRI 대표인 김유선 환경디자인원예학과 교수와 (주)로이 이윤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로이는 구리시에 도시형 스마트팜으로 새싹을 키우는 전문기업이며 여성기업으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받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착한 기업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인력의 교류와 정보 교환, 연구과제의 도출과 공동 및 위탁 연구 수행, 스마트팜에 관한 교육과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인턴십)활동의 장을 제공,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삼육대학교 학교기업 SU-AgRI는 2013년 삼육대학교와 경기도 농업기술원, 노원구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도시형 스마트팜 '에코팜 센터'를 기반으로 첨단 농업교육과 식물재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한 인적, 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를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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