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건읍 명덕사는 8월 1일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수재민을 위해 선풍기 200대를 후원했습니다.

명덕사 우정스님은 지난 30여 년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해왔는데요, 최근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정스님은 폭염과 폭우로 피해 입은 분들을 걱정하며 예천군을 찾아왔으며, “이번 후원 물품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명덕사는 이전에도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에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