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에 걸쳐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 몽골 울란바토르시장 등을 만나 앞으로 추진할 국제교류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0일 저녁 현지에 도착한 남양주시 교류단은 곧바로 투무르투무 준두이 울란바토르부시장과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바트에르덴 환경관광장관은 “울란바토르가 중앙아시아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고, 2023년은 몽골 국제방문의 해로 정한 만큼 남양주시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11일에는 나담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울란바토르시장과 양 도시의 문화·청소년 분야 교류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이어 남양주시 교류단은 12일, 남양주시가 이전에 추진한 다산숲, 남양주 거리 및 문화관 현장을 시찰합니다.

NWS방송 seungmok0202